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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 Hot Issue] 광운대 제13대 윤도영 총장 취임 “실용과 공감의 대학으로” New

    조회수 1009 | 작성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2 | 홍보팀

  • 13대 윤도영 총장 취임 실용과 공감의 대학으로

    2025930, 새빛관 컨퍼런스홀에서 취임식 열려

    윤 신임 총장 창학 100주년 향한 새로운 도약교육·연구·국제화·재정 혁신 이끌 것

     

    광운대학교는 2025930() 오전 11시 새빛관 컨퍼런스홀에서 제13대 윤도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무성 초대 총장, 천장호 전임 총장, 김민수 총동문회장, 박성준 국회의원,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서준오 서울시의원, 박이강 노원구의원,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최정권 한국성서대학교 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내·외빈,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축사를 하고 있는 외빈들의 모습
    교기를 이양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는 모습
    신임 윤도영 총장이 전임 천장호 총장으로부터 교기를 이양 받아 힘차게 흔들고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S 양영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학군단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국민의례, 윤 총장 약력 소개, 조선영 이사장의 임명사와 임명장 수여, 천장호 전임 총장의 교기 전달 순으로 이어지며 광운의 전통을 새 총장에게 잇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취임식에서 조선영 이사장이 임명사를 하고 있다

    임명사를 하고 있는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이날 조 이사장은 설립자의 육성을 통해 광운의 새로운 도약을 독려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광운대학교는 우리 학원 산하 각급 학교 가운데 장형(長兄)격의 위치에 있으며, 모든 점에서 표본이 되어야 한다교무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질서를 확립하며 교권을 새롭게 세우고 산하 각급 학교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광운학원 설립자인 () 조광운 박사의 육성을 통해 전해진 메시지를 소개했다. 조 박사는 음성 기록에서 우리는 지난날 대학의 앞날이 불투명해 혼돈 속에서 방향을 잃었던 시기를 기억하고 반성해야 한다이제는 무사안일주의를 버리고 지난날을 교훈 삼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패기와 용기를 지닌 교무위원들과 함께 광운을 활기찬 과학기술 교육의 전당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광운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독려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외빈들의 모습
    축사를 하고 있는 외빈들의 모습
    축사를 하고 있는 박성준 국회의원(위)과 김민수 광운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아래)

     

    취임식에는 광운 가족과 동문, 사회 각계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성준 국회의원, 김민수 총동문회 회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으며, 우원식 국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마크 골츠 미국 공군공과대학 교수, 스티븐 스피어 영국 킹스턴대 총장 등 국내외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도 전해졌다.

     

    손녀로부터 꽃다발을 건네 받은 신임 총장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임 윤도영 총장의 손녀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인제니움학부대학 노정진 교수의 축하공연
    섹소포니스트 노정진 교수가 취임식을 축하하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광운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총장의 손녀가 차례로 꽃다발을 증정해 교내외 구성원의 응원과 가족의 애정이 함께 어우러진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색소포니스트 노정진 교수의 축하 연주가 행사장의 감동을 더했고,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광운의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윤도영 총장
    취임사를 통해 광운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한 제13대 윤도영 총장

      

    윤도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창학 91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광운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모든 광운인의 열의와 소망을 모아 창학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 체계를 유연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AI 기반 학습지원과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해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AI·반도체·로봇·국방·환경 등 미래 전략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총장은 학생과 교수, 교직원에게는 희망이 되고, 동문에게는 자부심이 되며, 사회와 세계인에게는 부러움이 되는 광운대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광운인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다짐했다.

     

    윤도영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3년 광운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 교무처장 · 공과대학장 ·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또한 미 공군과의 국제공동연구 협약(CRADA)을 세계 최초로 유치하는 등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US Air Force Best Paper Award(2011),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상(2016)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축하 동영상 보기(하단 이미지 클릭) : 신임 총장님께 드리는 광운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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